농업인 애로사항 청취·격려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3일 공공비축미(산물벼) 및 농협자체수매 현장인 흥해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를 방문, 2017년산 벼 출하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포항시 올해 매입물량은 공공비축미 4661t, 추가 배정된 시장격리곡 4349t을 포함해 총 9010t(22만5258포/40kg)이며, 이는 지난해 8773t(21만9325포/40kg)보다 2.7% 늘어난 물량이다.
이 가운데 산물벼 매입은 1880t(4만7000포/40kg)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실시해 11월 16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10월에서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중 확정 지급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한해 농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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