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 남원동복지센터에서 어른들을 위한 청춘 노래교실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경자·이상수 듀엣 강사가 이끌어 가는 남원동 청춘 노래교실은 연중 운영되어 어느 읍면동 노래교실보다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신바람 청춘 노래교실의 열기가 대단한 곳이다.

　남원동 청춘노래교실은 당초 5월부터 10월까지 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남원동번영회 김중호 회장이 어르신들에게 신바람 나는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전년도 이어 올해도 100만원을 지원해 지속적인 노래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