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안전방재부 CCTV 안전 관찰 경시대회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9일 안전방재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CCTV 안전 관찰 경시대회’를 처음 열었다.
포스코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 작업과 보호를 목적으로 조업 현장에 CCTV를 설치하고 IMC센터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경시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조업 현장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고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사례와 그렇지 않은 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과거에 발생했던 유사 재해 사례와 비교 분석해 사고 원인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안전 순찰 업무를 담당하는 안전방재부 남등우 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안전 요인을 발굴할 수 있었고 현장 직원들에게 올바른 작업 방법을 계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