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극 내달 6일 첫 선
[경북도민일보 = 뉴스1]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측은 13일 ‘멜로 장인’의 귀환을 알리는 김래원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김래원은 ‘흑기사’에서 젊은 사업가 문수호 역을 맡아, 일할 때는 열정적이면서도 냉철한 카리스마를, 정해라 역의 신세경 앞에서는 순도 100% 순정남 모습으로 애틋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김래원은 가죽재킷으로 시크한 모습을 보여줬던 첫 번째 스틸 컷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분홍색 니트에 세련된 선글라스를 매치한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화사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스틸 컷은 그가 작품에서 보여줄 로맨틱한 ‘멜로 장인’의 면모를 기대하게 만든다.
‘흑기사’ 제작진은 “김래원이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문수호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200% 이끌어내고 있다. 상대 배우 신세경과도 더할 나위 없는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흑기사’에서 보여줄 김래원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김인영 작가와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의 한상우 PD가 의기투합해 ‘웰 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흑기사’는 ‘매드독’ 후속으로 오는 12월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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