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경산·청도사무소 내년 초 분리·증설 운영
  • 최외문기자
농관원 경산·청도사무소 내년 초 분리·증설 운영
  • 최외문기자
  • 승인 2017.11.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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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 왕복 100㎞ 가량 농업인 원거리 불편 완전 해소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2개 시·군을 담당하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경북지원 경산·청도사무소가 내년에 분리된다.
 농관원 경북지원 경산·청도사무소가 경산에 위치해 청도지역 농업인들은 원거리로 인해 교통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농관원은 내년 초 청도지역에 공간을 마련해 경북지원 경산과 청도사무소를 각각 분리·증설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대중교통으로 왕복 100㎞가량의 원거리 사무소 방문에 따른 청도지역 농업인 불편이 많았으나 사무소 분리로 이같은 불편은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반시,복숭아, 사과, 버섯, 한재미나리, 대추, 딸기 등 지역 특산품 고품질 안전관리가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는데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전문기관 농관원 증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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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사람 2017-11-23 15:46:42
청도기술센터 옆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경산청도사무소의 청도분소 사무실이 있는데 왕복 100km 거리에 대중교통 2시간이라니.... 기자님은 안 가보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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