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으로 왕복 100㎞ 가량 농업인 원거리 불편 완전 해소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2개 시·군을 담당하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경북지원 경산·청도사무소가 내년에 분리된다.
농관원 경북지원 경산·청도사무소가 경산에 위치해 청도지역 농업인들은 원거리로 인해 교통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그동안 대중교통으로 왕복 100㎞가량의 원거리 사무소 방문에 따른 청도지역 농업인 불편이 많았으나 사무소 분리로 이같은 불편은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반시,복숭아, 사과, 버섯, 한재미나리, 대추, 딸기 등 지역 특산품 고품질 안전관리가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는데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전문기관 농관원 증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