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18일부터 서울 조계사서 직거래장터
  • 황병철기자
의성, 18일부터 서울 조계사서 직거래장터
  • 황병철기자
  • 승인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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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농·특산품인 마늘, 고추, 사과, 배, 산수유, 가지, 버섯, 곶감, 쌀, 꿀, 한과, 잡곡류 등 20여 가지의 최고 등급 상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시식·시음행사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또 의성군농산물공동브랜드인 의성眞과 의성장날 쇼핑몰과도 연계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충성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 조계사와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의성眞쌀을 공양미로 공급하고 있으며 조계사 월간지를 통해 군을 홍보하고 신도들을 초청해 농촌 현장체험 행사도 펼치는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지속적인 대도시 직거래 행사로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형성해 성공적인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지역 농민들의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음력 6월과 8월 초하루 법회 때 조계사 경내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7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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