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 네트워크 대회서 모범 한부모가족 선정
자녀 양육하며 자활센터 근무… 소외이웃 지원 앞장
자녀 양육하며 자활센터 근무… 소외이웃 지원 앞장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봉화읍 김미경(45·여·사진)씨가 여성가족부와 강원도가 공동 주최한 한부모가족 네트워크 대회에서 모범 한부모가족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씨는 한부모 가족이라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녀의 양육과 교육에 열과 정성을 다하며 수년간 봉화지역자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어려운 사람들의 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류우태 주민복지실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의 양육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가정이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취약계층 자녀들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분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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