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랑 후원금 300만원 기탁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 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17일 고령군보건소장실에서 미숙아 출생아에게 의료비 300만원을 지원했다.
아가사랑 후원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고령군 대가야읍에 거주하는 A씨(35·여) 아기(여·2개월 10일)로 지난 8월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 호흡부전 및 패혈증 의심 등으로 건강상태가 안좋은 상태이며 인공보육기치료 및 미숙아 망막증 검사 등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아기가 하루빨리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후원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가정에 의료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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