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갤러리 제29회 고금미술연구회 선정작가 이재한 초대전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제29회 고금미술연구회’ 작가로 선정된 이재한 작가가 오는 26일까지 첫 개인전을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연다.
미술을 사랑하고 아끼는 지역의 실업인, 법조인, 의사, 공무원, 금융인 등 뜻을 함께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1977년에 설립된 고금미술연구회는 매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유망작가를 발굴, 후원하고 있다.
제29회 고금미술연구회 선정작가인 이재한은 계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그룹전과 단체전에 참가하며 기본기에 충실한 주제의 묘사능력이 뛰어난 작가로 일찍부터 인정 받고 있다.
초대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한 서양화 30여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느꼈던 감정들과 생각들은 작품을 통해 풀어나가고 있다.
또한 자연이 주는 다양한 소재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과정에서 사실적 표현이 주는 재현요소와 심상의 표출에 오는 내면의 미의식을 조화롭게 구성해 자신만의 독창적 조형언어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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