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강철 천사’ 양동현
  • 황영우기자
가슴 따뜻한 ‘강철 천사’ 양동현
  • 황영우기자
  • 승인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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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지원 백미 100포 기탁
   
▲ 포항스틸러스 양동현 선수(왼쪽)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0포를 기부한 후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축구만큼 이웃사랑도 소중합니다”

 포항스틸러스 간판 공격수로 활약 중인 양동현 선수가 22일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0포를 기부했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조용하고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온 양 선수는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향한 깊고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양 선수가 전달한 백미는 지역 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 및 조손·독거노인·다문화가정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양 선수는 지난해에도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복지기관에 쌀 200포를 후원한 바 있으며 ‘가슴 따뜻한 남자’라는 또다른 별명도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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