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관광재단 기획전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청송백자의 역사와 우수성을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북도청 영민관 로비 전시관에서 청송백자기획전을 열고 있다.
경북도와 청송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청송백자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150점과 달항아리를 기획 전시함으로써 도청 신청사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청송백자를 선보이고 알리고 있다.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민요(청송백자, 양구백자, 해주백자, 회령자기) 중 하나로 청송백자는 흙대신 청송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돌가루를 분쇄하여 만들어져 다른도자기보다 기벽이 매우 얇고 색상이 아름다운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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