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엔 국경없다”…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 세계로
  • 최외문기자
“웃음엔 국경없다”…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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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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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한외국공관 초청 간담회서 홍보 펼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웃음 콘텐츠의 고장 청도군은 지난 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주한외국공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 지방자치단체 국제행사 홍보 일환으로‘2018 청도 세계 코미디아트페스티벌’홍보를 펼쳤다.
 청도 세계 코미디아트페스티벌은‘청도 와서 웃자’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10월 중순 청도의 대표 농산물인 청도반시 수확시기에 맞춰 청도 야외 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임을 국제통용어인 영어로 준비해 소개했다.

 축제의 내용은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호주, 한국, 등 웃음에는 국경이 없다는 주제로 서로 다르게 웃기는 세계 각국의 웃음 보따리가 펼쳐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유명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웃음을 선사하게 되는데 특히 국내외 최고의 마술사가 함께 하는 그랜드 코믹 매직쇼가 다채롭게 진행되는 점을 강조했다.
 축제의 테마에 대하여는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스트레스를 달고 있는 현대인들의 팍팍한 일상에서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산업화 전략으로 2015년도부터 개최해온‘청도 세계 코미디아트페스티벌’은 코미디의 즐거움, 유쾌함, 발랄함, 사회과학적 시사성과 무한 긍정성 등을 담은 코믹 공연으로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힐링 관광상품으로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점을 부각했다. 
 또한 코미디 사관학교인 사단법인‘코미디시장’의 역사 소개로 개그맨 전유성이 청도에 정착하면서 2010년 풍각면의 작은 시골마을인 성곡리 일원에 코미디 극장‘철가방 극장’을 건립하고 2010년 전국의 코미디 지망생들이 모여서 만든 개그 창작물 공연을 시작하면서 청도에 코미디의 인연이 되어 청도 세계 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시작되었고, 2017년 5월 웃음코미디 복합문화공간인‘한국코미디타운’이 개관되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내용들을 스토리 형식으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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