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최근 소속 교통조사계가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2017 하반기 교통조사 베스트 선발결과 도내 24개 경찰서 중 최종심가결과 1위에 선발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화제다.
　이번 선정은 사건처리점수, 사건 지연율, 정성평가 등으로 심사했다.

　이 결과 해당 교통조사계는 인증패, 포상휴가, 격려금 등을 받았다.
　최경수 포항북부경찰서 교통조사계장은 “최근 우리 부서의 성적이 우수했다”며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교통 치안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북부경찰서 교통조사계는 지난 10월 2017 교통조사성과 우수 도내 1급지 우수관서 선정, 지난 11월 전자약식 및 전자적 불기소 실적 우수 경찰서 도내 1위, 같은 기간 교통조사업무성과 우수서 선정(과학적 사고 분석 활용, 난폭보복 사건 처리 우수)에서 전국 2위와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