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오천초, 영어체험학습… 미 무적캠프와 합동 실시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오천초등학교가 지난 4월 시작한 영어체험학습을 최근 마무리 했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은 초·중학생들의 영어교육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포항에 있는 미 무적캠프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또한 미군들과 보드게임, 놀이 등 문화교류를 통해 학생들 영어 및 국제문화감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정향 오천초 교장은 “학부모와 학생 대부분이 영어회화에 관심이 많지만 학원수강과 해외어학연수 등에 따른 사교육비 부담이 크다. 지역 여건을 살려 사교육비 경감대책에 걸맞은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이 교육프로그램이 또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