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동 해변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가 파도에 떠밀려 온 것을 행인 김모(64)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30대로 추정되는 변사체는 키 167cm의 키에 왼쪽 손목에 TENCIO 스포츠용 손목시계를 착용하고 왼쪽 팔에 약10㎝ 정도의 봉합 수술자국이 있으며 발견 당시 오랜지색 상의와 밤색 반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해경은 현재 숨진 시신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최일권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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