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가 2017년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군부문 우수상을,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타이코에이엠피㈜는 투자유치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타이코에이엠피㈜는 미국의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 타이코사의 한국법인으로 자동차, 전기, 전자 부품 커넥터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10여개 사업부를 두고 있어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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