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오는 31일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펼쳐지는 ‘제20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감사와 희망을 담은 대형 통천 퍼포먼스를 추진한다.
조류독감(AI)여파로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이번 해맞이 축전은 대형 통천 퍼포먼스, 101개의 대형 연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규모 확대에 나섰다.
지난 11·15 포항지진으로 대한민국 전 국민이 보내준 성원과 지원에 보답코자 53만 포항시민이 다시 열심히 뛰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1월 1일 마지막 해맞이 행사로 개최되는 대형 연 날리기 행사는 101일간의 성화봉송 기간을 상징하는 101개의 연과 무술년 한해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365m 높이로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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