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호씨… 동화 창작 수강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구룡포생활문화센터 동화 창작 프로그램 수강생 허용호(52·사진)씨가 2018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화제다.
포항문화재단에 따르면 구룡포생활문화센터에서 ‘동화, 창작에 빠지다’를 수강 중인 허용호 씨가 ‘비밀이 사는 아파트’가 출품, 올해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됐다.
허 씨의 ‘비밀이 사는 아파트’는 사람들의 비밀이 아파트에 모여 살아가며, 그 중 두 비밀이 답답한 아파트에서 탈출하기 위해 대화하는 내용이다.
최미경 강사는 “종강 무렵 기쁜 소식을 듣게 돼 너무 기쁘다”며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이기에 응원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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