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생활문화센터 수강생, 신춘문예 당선 화제
  • 이경관기자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수강생, 신춘문예 당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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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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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호씨… 동화 창작 수강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구룡포생활문화센터 동화 창작 프로그램 수강생 허용호(52·사진)씨가 2018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화제다.
 포항문화재단에 따르면 구룡포생활문화센터에서 ‘동화, 창작에 빠지다’를 수강 중인 허용호 씨가 ‘비밀이 사는 아파트’가 출품, 올해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됐다.
 허 씨의 ‘비밀이 사는 아파트’는 사람들의 비밀이 아파트에 모여 살아가며, 그 중 두 비밀이 답답한 아파트에서 탈출하기 위해 대화하는 내용이다.

 허 씨는 “아라예술촌의 문학 정규 프로그램이 동화 창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론 위주가 아닌 매주 한편씩 숙제를 통해 실제 글을 쓰는 동기를 부여하고 강평을 통한 수업이라 좋았다”고 밝혔다.
 최미경 강사는 “종강 무렵 기쁜 소식을 듣게 돼 너무 기쁘다”며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이기에 응원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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