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기업 자금난 해소 기여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설날을 맞아 인건비, 원자재 가격인상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운전자금 36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오는 11~19일까지 칠곡군 일자리경제교통과로 접수·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산업경제·기업지원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안정화 및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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