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바다에 설치한 어구를 훔친 일당 13명이 적발됐다.
8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다른 어선이 해상에 띄워놓은 어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통발어선 A호 선장 B(40)씨 등 13명을 검거해 이중 3명을 구속했다. 나머지 10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조사결과 B씨 일당은 다른 어선이 바다에 투망해 놓은 길이 2㎞ 가량 통발 위치를 표시하는 부이를 자신들 것과 맞바꿨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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