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설치한 어구 훔친 선장 등 13명 붙잡아
  • 황영우기자
바다에 설치한 어구 훔친 선장 등 13명 붙잡아
  • 황영우기자
  • 승인 2018.0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바다에 설치한 어구를 훔친 일당 13명이 적발됐다.
 8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다른 어선이 해상에 띄워놓은 어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통발어선 A호 선장 B(40)씨 등 13명을 검거해 이중 3명을 구속했다. 나머지 10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B씨 일당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경주와 울진 해상에서 다른 어선이 투망한 홍게잡이 통발 70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B씨 일당은 다른 어선이 바다에 투망해 놓은 길이 2㎞ 가량 통발 위치를 표시하는 부이를 자신들 것과 맞바꿨다고 진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