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구미에서 칠곡군을 경유해 동대구복합터미널과 대구공항을 거쳐 경산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최근 신설돼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구미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칠곡군 북삼읍과 약목면, 왜관읍 북부와 남부정류장, 동대구복합터미널, 대구공항 등 총 6개 정류장을 거쳐 경산시에 도착하는데 편도 1일 4회씩, 총 8회를 운행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노선 신설로 대구공항 이용시 차량을 운전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과 함께 공항 주차비 등 교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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