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10일 북삼읍 인문학목공소에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 심사에 대비 ‘마을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의 이해와 사례, 기존 마을 만들기 리더들과의 좌담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9개마을 예비지구(석전2리, 봉계리, 망정2리, 금호리, 연화리, 오산리, 무림1리, 다부1리, 학상리) 마을리더 30여명이 참여해 자질 함양과 역할, 공모사업에 대한 경험공유 등 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을 위한 평가 대비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들 예비마을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농촌현장포럼과 소규모 주민사업 등 예비단계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에 대비중에 있으며,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마을 만들기 사업은 단계별 지원체계에서 진입단계에 해당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예비단계 프로그램 이수 등의 역량강화 성과가 있는 마을에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필요한 사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