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샤이니 멤버 종현이 작업한 마지막 앨범이 세상에 공개된다.
종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종현과 함께 제작을 마쳐 새해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을 여러분께 공개하고자 합니다”며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SM은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자 노력한 종현의 마음이 여러분께 잘 전해지기를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앨범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어머니께 전달,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을 돕는 재단 설립에 쓰인다.
종현은 지난해 12월18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종현의 사망 비보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샤이니와 소속사 SM은 오랜 논의 끝에 올해 2월 예정된 일본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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