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적응력 향상 선수학습 프로그램 운영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 경북전문대학교가 2018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습능력함양 및 맞춤형 전공기초교육 등 차별화된 선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전자·정비과 △철도전기기관사과 △전기과 △소방안전관리과 △호텔조리제빵과 △식품영양과 △항공운항서비스과 등이 참여한다.
입학 전 예비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과 더불어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학습능력함양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공군기술부사관 및 항공종사자(항공정비사과정)를 양성하는 항공전자·정비과는 매년 꾸준히 입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시모집 합격생 40명을 대상으로 10일간 생활관에서 전원 합숙하면서 전공기초능력과 영어를 중심으로 집중학습을 진행한다.
또한 전기과는 1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기초수학 및 전기공학기초지식을 학습함으로서 참여하는 수시모집합격생들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소방안전관리과는 15~26일까지 2주간 기초수학 및 기초물리학, 소방전기 및 소방기계의 기초지식 등 전공교과목을 접해보고 있다.
호텔조리제빵과 및 식품영양과에서는 수시모집 합격생 33명을 대상으로 22~26일까지 전문직업인으로서 갖춰야 될 인성 및 소양교육, 특급호텔 조리장 초청강좌, 조리의 개요 및 조리기초능력 향상 등 전문 조리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진행 중이다.
항공운항서비스과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총 71시간) 품질 높은 항공서비스교육과 실무능력을 갖춘 현장중심 인재양성을 목표로 기본매너, 이미지메이킹, 영어회화 등 CS기본과정의 이론 및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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