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안상섭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이 지난 24일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교육발전부문 대상을 받았다.
　포항 영신고에서 교사로 16년간 재직한 안 이사장은 경북교육연구소를 설립해 근로자, 교사, 학부모, 교장, 학생 등을 대상으로 경북 전 지역에서 재능기부 특강을 3000회 이상 실시했다.

　또한 △주민(학생)의 행복도 연구 △지역학교 건립문제 개입 △평준화 문제 연구 △강제자율학습 연구 및 보고서 발행 △수학이 인생이 미치는 영향 연구 및 보고회 등을 해 경북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안상섭 이사장은 “투명하고 깨끗한 교육계를 만들기 위해 변화를 주도하고 지역사회 개방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개혁적 인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