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 석적교육발전위원회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6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어 화제다.
석적교육발전위원회(회장 김득구)는 지난 26일 석적고등학교에서 2018학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올해 입학하는 석적고등학교 학생 중 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학교 3개년 동안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입학식과 동시에 석적고등학교에 전체금액의 80%정도를, 나머지 금액은 지역의 장곡중학교, 대교초등학교, 장곡초등학교 등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에 매진해야한다”며 “학생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석적교육발전위원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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