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장마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고 막바지 여름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석객이 많이 몰려올 것을 예상해 18, 19일 양일간 지역의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2007년 여름철 재난취약분야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성주군청, 성주소방서 소속 공무원과 성주군의용소방대원, 성주군해병전우회원 등 70명이 참여하며, 양정교(수륜), 가천교(가천), 선바위(금수)에서 우리군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해 물놀이 사고예방에 기여코자 실시하게 됐다.
성주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본청 재난관리과 등 6개과와 금수·가천·수륜면이 합동으로 행락질서 계도·단속반을 구성해 금수·가천·수륜면의 성주댐 상류와 대가천변 일원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앞으로 사고 없는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꾸준한 계도와 점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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