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 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산愛(애) 나누美人(미인)’ 발대식이 지난 2일 개최됐다.
나누美人은 정액기부, 일시기부, 나눔가게 등을 통해 생활고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모집을 통해 구성된 후원조직이다.
이날 행사는 나누美人 사업안내와 추진경과 보고, 협의체 활동영상 상영, 나누美人 증서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산면은 지난해 7월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면서 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이산면 전역에 기부천사 ‘나누美人’의 아름다운 발걸음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다.
권오근 면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나눔의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공동체의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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