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설욕’ 필라델피아, 뉴잉글랜드 잡고 첫 슈퍼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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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설욕’ 필라델피아, 뉴잉글랜드 잡고 첫 슈퍼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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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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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뉴스1] ‘언더독’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절대 1강’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잡고 구단 역사상 첫 슈퍼볼 우승을 차지했다.
필라델피아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US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2회 미국프로풋불(NFL) 챔피언결정전 슈퍼볼에서 뉴잉글랜드를 41-33으로 물리쳤다. 필라델피아는 슈퍼볼이 시작되기 전 NFL 챔피언십 시절 3차례 우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1967년 시작된 슈퍼볼에서는 지금껏 한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우승으로 필라델피아는 마지막으로 NFL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던 1960년 이후 5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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