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면 실시간으로 중계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와 MOU를 체결하고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올림픽 기간 중 라이브사이트를 운영한다. 올림픽 라이브사이트는 대회 기간 실시간 경기중계 및 응원전을 기본으로 여기에 수반되는 문화공연, 전시, 동계스포츠 가상체험(VR)을 통해 올림픽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 올림픽 열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라이브사이트는 고정형과 이동형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시와 탈연맹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강릉 올림픽파크 내 전시관에 설치된 고정식 라이브사이트에 입점해 세계탈 150여 점을 전시·운영해 탈문화의 세계 중심도시 안동을 비롯해 세계의 탈문화를 적극 알린다.
오후 3시30분부터 웅부공원에서 홍보 차량을 통해 동계올림픽 장면을 실시간 송출하고 특설 무대차량을 통한 올림픽 관련 VR 체험, 쇼마칭밴드를 비롯한 지역문화단체 공연으로 풍성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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