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거리응원 80팀 거리공연 20팀 총 100개팀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오는 4월 1일에 열리는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라톤 코스 주요 지점의 거리응원 및 공연 팀을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공개모집 규모는 거리응원 80팀, 거리공연 20팀 총 100개 팀으로 거리응원은 학교(동아리), 기업체, 동호회, 각종 기관·단체 등 장소별 2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거리공연은 풍물놀이, 음악공연, 치어리더 등 다양한 공연으로 팀별 인원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시는 거리응원·공연 팀을 마라톤 코스 주요 네거리 및 가로변에 배치하고, 응원 도구와 식수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 중 희망자에 한하여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전재경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응원·공연팀의 열정과 에너지가 선수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응원참여로 이어져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시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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