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지난 2일 열린 청송중학교 부동분교장(교장 권오진) 입학식에 74세 고령의 할아버지가 만학도의 꿈을 이뤄내기 위해 입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화제가 된 신입생 윤모씨는 오래 전 이전초등학교를 졸업 후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지금까지 30년 이상을 미국 생활한 미국 영주권자다.
윤모씨는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 먼 길을 온만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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