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정책 박람회서 우수기관 선정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11일 일산킨텍스에서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일자리정책 박람회’ 시상식에서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간 우수한 일자리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학습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정책의 평가 및 환류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정책 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자체일자리정책 추진성과 및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노력도, 새로운 일자리 정책 모델 제시 등을 평가해 칠곡군이 최종 수상기관으로 확정됐다.
군은 새 정부정책 방향에 따라 군정 운영 전반에 걸쳐 일자리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칠곡군의 모든 사업이 일자리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응했다.
군 관계자는 “불황에 따라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에서 칠곡군은 청년 일자리창출과 따뜻한 나눔 공동체, 일자리복지를 동시에 실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평가 최우수상’과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분야 최우수상’, ‘경상북도 일자리평가 5년 연속 수상’ 등 일자리 분야에서만 5개 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2013년 일자리창출 우수기관(대통령상) 선정과 201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종합대상(대통령상) 수상 등 지난 5년간 일자리 분야에서 37개의 수상 실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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