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으로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안동고용노동지청(청장 성상호), 의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옥희)와 지원 사업약정을 13일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경리사무직 인력양성사업에 이어 올해 향토음식 및 소자본 전문점 취·창업 플랫폼 사업에 힘입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까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요양보호사 인력양성사업을 오는 4월부터 요양보호학개론, 특수요양보호 및 노인요양시설 현장실습 등 기본적인 요양보호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정부지원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