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피해현장 찾아 농민 위로·복구지원 약속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15일 경북 영천 폭설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농협의 지원대책을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번 폭설피해와 관련하여 ▲피해복구 신속지원을 위한 670억원의 무이자 재해자금, 피해복구 자금 등 긴급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대한 보험금 50% 선지급 ▲계통구매시 비닐하우스 필름 반값 공급 ▲농축협 및 농협은행을 통한 대출자금 지원 및 특별 금리인하 적용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보험료 납입유예와 계약부활시 연체이자 면제 등 피해농가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