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도서관(관장 김동섭)은 지난 15일 시청각실에서 독서지도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한 8명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사 자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칠곡도서관은 지난해 3~12월까지 학부모 및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사 자격과정을 개설해 32회 운영했고 이들 중 8명이 (사)세계독서치료학회에서 시행하는 독서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공예전문가 자격과정과 실버동화 구연 자격과정도 함께 개설해 운영했고 공예전문가((사)국제민간자격전문협회) 2급 7명, 동화구연 지도자((사)색동회) 2급 1명, 3급 6명이 합격하기도 했다.
　김 관장은 “독서 전문인력 양성 과정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사회 재진출 기회를 부여하고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