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위대한 신기원 열 것”
  • 김홍철기자
“새마을금고 위대한 신기원 열 것”
  • 김홍철기자
  • 승인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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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취임… 최초 비상근 회장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회장이 지난 15일 천안 MG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 1500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최초의 비상근 회장으로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 15일까지 4년간이다.

 신임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가 안정적인 기반위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협동조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소명”이라며 “임기동안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준비하며 새마을금고의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멋진 신기원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취임식에선 ‘재난 피해 이재민 주거용 임시주택 기부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사회적경제관련기관·단체와 재난수습분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재난 피해 이재민에게 3억원 상당의 주거용 임시주택 10채를 기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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