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은 최근 군청에서 오는 4월 12~1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18대가야체험축제 최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곽용환 고령군수, 이상용 관광협의회장, 이영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단체, 관련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新4國(신사국)의 개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정부에서 채택한 국정과제 중 하나인 가야사복원을 바탕으로 영·호남을 아우르는 국가적 대통합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VIP를 초청해 놓은 상태다.
　가야문화권 5개 시·도, 22개 시·군 부스 참여, IT를 융합시킨 킬러 컨텐츠 개발, 가야사 국제 학술대회 개최,  세계 현 페스티벌 개최 등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할 계획으로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축제의 성공을 위한 모든 노력들이 현정부로 하여금 ‘가야문화’ 그리고 ‘경북 고령’ 에 대한 관심이 부각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를 대·외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