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공항투자청장 등 사절단 방문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모하메드 알자로니(Mohammed Alzarooni) 두바이공항투자청장과 나자르 알 마다니(Nasser Al Madani) 부청장, 이스턴 파트너즈 서영호 대표 등 3명의 두바이 사절단이 28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찾아 투자유치와 관련 머리를 맞댔다.
이날 두바이 아랍에미레이트(UAE) 사절단은 경자청에서 이인선 청장과 만나 올 9월 투자유치협력 MOU체결을 논의하고 투자유치포럼(1대1 기업미팅) 공동개최를 협의키로 뜻을 모았다.
한편 모하메드 알자로니 두바이공항투자청장은 2000년부터 두바이공항투자청장으로 재임 중이며 2014년부터 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두바이공항투자청은 1996년 두바이정부가 100% 전액출자, 해외기업 및 해외기관유치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한 기업에 100% 법인세, 소득세, 수입수출세를 평생 감면한다.
파이낸셜 타임즈 ‘FDI 매거진’에 따르면 두바이공항투자청은 세계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으로 평가받고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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