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과수 인공수분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결실확보 품질향상 및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일~내달 31일까지 사과 배를 중심으로 기술센터 내에서 ‘과수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과수꽃가루은행은 최근 기상변화로 인한 꿀벌 등 방화곤충의 감소 및 농약의 남용 등으로 인한 자연수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200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인공수분이 필요한 농업인은 농가에서 수분수 품종의 꽃을 따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꽃가루를 채취 할 수 있으며 꽃가루 발아력을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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