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습지 생물자원 공동 연구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직무대리 최기형)은 최근 전남 순천시청(시장 조충훈)에서 순천만 습지 생물자원 공동 연구·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순천만의 생물자원 조사·발굴 및 생태계 모니터링, 생물자원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국내·외 심포지엄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담수 및 기수역 생물자원의 분포 특성을 통해 신종·미기록종 및 유용 생물자원 발굴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람사르 협약이란 습지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국제 조약이며, 순천만은 2006년 국내 연안습지로는 최초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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