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총액기준 4만9500원부터 판매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이 오는 6월 21일 부산~나고야 노선에 매일 1회 신규 취항한다. 신규 취항에 앞서 오는 4일부터 취항 기념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취항 기념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 시설 사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기준 4만 95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가 이벤트는 4일 오전 11시부터 10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오는 6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에서 나고야 시내까지 30분이면 도착하고, 인근의 게로 온천 마을, 알펜루트 등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좋아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장어덮밥 요리인 ‘히쓰마부시’, 납작한 면이 특징인 ‘키시멘’과 일본식 된장인 미소에 졸여먹는 ‘미소니코미 우동’ 등 다양한 먹거리도 나고야에서 즐길 수 있다.
부산~나고야 노선은 에어부산의 34번째 정기 노선이며 에어부산이 김해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20번째 국제선 취항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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