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치매예방 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 전까지 지난해 12월 울릉군 보건의료원 3층 건강증진실에 치매 전문인력 3명을 배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상담, 치매조기검진 및 등록,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인식표 배부, 치매 교육 등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울릉에는 현재 전체인구 28.6%인 65세이상 노인 2천800명이 차지해 고령화 사회가 이어지는 추세다. 이에따라 군은 치매인구 급증을 예상한 지원책 강구와 함께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 만들기를 진행 한다는 것.
손경식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센터가 정식 개소되면 환자 쉼터 운영등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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