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말부터 1개월간 관내 PC방 11곳의 실내공기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 실내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검사항목은 기준항목인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폼알데하이드(HCHO) 3개항목과 참고 항목인 총부유세균이다.
실내·외장재나 담배연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물질인 폼알데하이드는 10.0~60.7㎍/㎥으로 기준치(100㎍/㎥ 이하)를 훨씬 밑도는 낮은 값으로 나타나 관내 PC방의 공기질이 기준에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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