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 위해 최선”
  • 이영균기자
“4년간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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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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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포항시의원, 임시회 신상 발언… 의정활동 소회 밝혀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의회가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동걸<사진> 포항시의원의 신상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저는 오늘 포항시의회 제7대 의원으로서 활동한 지난 4년의 시간을 함께해 온 동료 의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활동 속에 동반자로서 함께 해주신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2000여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대이, 효곡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제7대 포항시의회 의원 선거에서 최고 득표의 영예를 안겨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4년 전 선거를 준비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저를 알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열심히 해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지역 일꾼이 되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한바 있다”며 “지난 4년 동안 행정1번지 대이, 효곡동 가족들과 함께 하면서 지역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실천하고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공무원과의 법리 논쟁 등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주변에 계신 분들과 불출마 문제를 상의했을 때 불출마를 만류하는 분들과 더 할 수도 있고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마음이 많이 흔들렸던 것도 사실이다”며 “더 큰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떠나는 송구한 마음과 죄송함의 무거운 마음을 가슴 한편에 두고 떠나지만 7대 의원으로 함께 활동한 유능한 의원들과 새롭게 준비하는 능력있는 수많은 신인 정치인들이 있기에 마음 편안히 제 본연의 자리로 돌아 갈 수 있는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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