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원남초등학교가 인성중심 도서관 운영의 일환으로 수요일(격주) 아침마다 20분씩 동화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본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책 읽어주기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신 부모들은 해당 시간에 읽어 줄 한권의 책을 미리 선정하고 배정된 학반에서 재미있고 실감나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불어 책 내용에 어울리는 동요를 소개하고 함께 불러봄으로서 아이들의 숨은 감성을 터뜨린다.
원남초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핵심 인성 역량 및 삶에 있어 소중한 인성덕목이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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