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대구시장 예비후보, 경제구조 개혁 공약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창업정책은 대구시가 재도약하는데 필수 조건”이라며 “지방세 감면과 사무공간 무상 임대, 토지 20~30년 무이자 임대 정책으로 대구의 청년들에게 창업 지원을 통해 탈 대구현상을 막고 대구의 경제구조를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영남이공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청년 IT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구시의 창업지원 문제와 IT 기업의 발전을 통한 대구경제의 활성화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그동안의 대구 창업지원정책에 대해서 “기업들에게 실제적인 지원이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시장에 당선되면 여러분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대구시 정책을 올바르게 집행해 대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창업하기 쉬운 도시로 만들겠다.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출되는 ‘탈 대구 현상’을 반드시 막아 대구 번영을 이룩하는 대의를 위해 시장직을 걸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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