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보건소는 마약류 취급업소의 불법유출 및 오남용 근절을 위해병의원, 약국, 동물병원 등 마약류 취급업소 4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마약류 저장기준 준수여부 △처방전에 의하지 아니한 마약류 사용여부 △관리대장상의 재고량과 실 재고량의 일치여부 등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나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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