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비율 59%로 높아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시의원 선거 자유한국당 공천자들이 확정됐다.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14차 회의에서 포항시의원 공천자 27명을 결정했다.
현역 의원이 16명(비례대표 1명 제외), 신인이 11명으로 현역 의원 공천비율이 높았다.
다 선거구에서는 차동찬·김일만·백인규 3명의 현역 의원 모두 공천을 받았다.
선거구가 변경된 라 선거구도 현역 의원인 박승훈·김상원 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
역시 선거구가 분구된 아 선거구도 신인인 조영원·조민성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선거구가 변경된 자 선거구(정해종·이상근·방진길)와 카 선거구(서재원·정석준)도 모두 현역 의원이 공천자가 됐다.
공천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가 선거구(흥해읍) 가 백강훈·나 황석범 △나 선거구(기계·기북·죽장·신광·청하·송라면) 가 강필순·나 한진욱 △다 선거구(용흥·양학·우창동) 가 차동찬·나 김일만·다 백인규 △라 선거구(두호·환여동) 가 박승훈·나 김상원 △마 선거구(죽도·중앙동) 가 이영옥·나 안병국 △바 선거구(장량동) 가 배상신·나 김무웅 △사 선거구(동해면·청림·제철동) 가 김철수·나 김우현 △아 선거구(송도·해도동) 가 조영원·나 조민성 △자 선거구(상대동·연일읍·대송면) 가 정해종·나 이상근·다 방진길 △차 선거구(오천읍) 가 박정호·나 김성호·다 이나겸 △카 선거구(구룡포읍·장기·호미곶면) 가 서재원·나 정석준 △타 선거구(효곡·대이동) 가 이석윤·나 이재진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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