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20주년 맞아 스무살 관광객 입장권 면제 등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2018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지난달 28일 개막해 7일까지 10일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문경새재에서 개최된다.
1999년 문경새재박물관 야외에서 10명 남짓한 문경도예가들의 작은 찻사발 홍보행사에서 시작, 올해 20주년에 이르렀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문경 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란 주제로 열리는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20주년 기념관 기획전시를 통해 20주년 유공 명장들의 핸드프린팅과 올해 스무살이 되는 관광객에게는 입장권을 면제해주는 스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흙을 소재로 한 체험장 추가 설치, 프린지 공연(변방의 북소리, 문돌이를 잡아라), 역사 전문강사의 문경 찻사발 이야기 강연, 소원 찻사발(복오나라), 어린이날 코믹 저글링 공연, 벌룬 매직 공연 등을 운영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연인을 위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 색다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문경도자기의 멋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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